차다혜 아나운서, 방송 중 난해한 의상 “갈수록…”

입력 2011-11-29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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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혜 KBS 아나운서의 난해한 의상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의 진행자 차다혜가 코너 ‘사운드 오브 무비’를 진행하면서 입고 등장한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다혜는 가슴이 깊게 파인 와인색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넓은 폭의 검정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하고 긴 가죽 장갑을 매치해 관능미를 뽐냈다.


이때 너무 깊이 파인 가슴라인때문에 그의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의 의견을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모, 몸매, 각선미, 뭐하나 빠지지 않는다”, “아나운서치곤 파격적인 의상이다” 라며 그를 칭찬했다. 반면 “장갑이 참…”, “가슴이 너무 강조됐다”, “방송에 걸맞지 않은 옷을 계속 입으시는 것 같다” 라며 질타하기도 했다.

한편, 차다혜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2009년 KBS 35기 공채로 입사했다. 현재 KBS1 ‘930뉴스’, ‘클래식 오디세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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