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 택시’로 연말까지 활동

입력 2011-11-29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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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가 12월 말까지 3집 ‘더 보이즈’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10월 중순 컴백한 소녀시대는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로 KBS 2TV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 Mnet 엠카운트다운 3회 1위 등 공중파, 케이블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서만 11회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25일 ‘더 보이즈’가 ‘뮤직뱅크’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올해 ‘뮤직뱅크’ 사상 최장 1위 기록을 세우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에 이어 12월 2일 ‘뮤직뱅크’부터 ‘미스터 택시’로 활동에 나선다.

‘미스터 택시’는 4월 일본에서 싱글로 발표돼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70만장을 돌파한 일본 첫 정규앨범에도 수록된 노래다. 7월 열린 두 번째 소녀시대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으며, 3집 컴백무대에서도 ‘더 보이즈’와 함께 선보여 이미 큰 관심을 받았던 노래다.

또한 소녀시대의 새로운 이미지가 담긴 재킷으로 구성한 3집 ‘미스터 택시’ 버전도 12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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