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과 선수들. 스포츠동아DB
윤석민 “강렬한 포스 느꼈다”
현역 최고 투수 중 한명인 윤석민, 그리고 올스타 타자 이범호도 반했다. 현역시절 선동열 감독은 마운드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타자들을 압도했었다. 신이 선물한 특별한 능력, 카리스마. 선 감독은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스타 출신이며 두 차례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검증된 감독이다. 화려한 경력, 그리고 특유의 호방한 성격으로 KIA 선수들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서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