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K팝스타’는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펼쳐졌다. 손미진은 말레나 쇼의 ‘Loving You Was Like a Party’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미진은 자신을 ‘신인고무신’이라고 하며 “키도 작고 평범한 얼굴이라 자신감은 없지만 음악이 좋아 도전했다”고 밝혔다.
손미진은 피아노를 치며 자신만의 개성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를 본 세 심사위원들은 흐뭇한 미소를 띄었다.
박진영은 “발성이 완벽하다. 그루브와 소울이 다 있었다”고 평했고 보아는 “온 몸에서 노래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마지막이라 독설을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안 좋은 소리할 게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사진출처ㅣSBS ‘K팝스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