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무대인사를 마치고 이제 숙소로 돌와왔어요. 상하이에서 팬들을 만나니 눈물나게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도 짧은 만남이어서 아쉽지만 곧 또 만나길 바래요. 선물과 편지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하지원은 매끈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짧은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 위에 앉아 브이(V)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하지원”, “뭘 입어도 여신”, “예뻐요”, “중국에서도 대박 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지원이 안성기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7광구’는 중국에서 ‘심해지전(深海之?)’이라는 제목으로 6일 개봉한다.
사진출처|하지원 웨이보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