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골든글러브의 특징
두산 LG 넥센, 서울팀 5년만에 ‘빈손’ 수모
최형우, 삼성 한풀이·최다득표 기쁨 두배
11일 열린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최대 특징은 ‘정권교체’로 요약할 수 있다. 포지션별로 첫 수상자가 대거 등장했고, 전년 대비 면면이 대폭 바뀌었다. 야구계의 치열한 경쟁을 새삼 확인시켰다.
총 10개의 포지션 중 투수 윤석민(KIA), 2루수 안치홍(KIA), 3루수 최정(SK), 유격수 이대수(한화), 외야수 최형우(삼성) 손아섭(롯데) 등 총 6명이 생애 첫 수상이었다. 2010년 골든글러브와 비교하면 이대호(롯데·1루수)와 홍성흔(롯데·지명타자)을 제외하면 전멸이었다. 그나마 이대호는 포지션을 바꿔(2010년은 3루수) 수상한 것이었다.
역대 6회 수상에 빛나는 홍성흔만이 4년 연속 포함해 자기 자리를 지켰다. 4회 수상의 이대호까지, 둘을 제외하면 포수 강민호(롯데), 외야수 이용규(KIA)도 이번 수상이 2번째에 불과하다. 크게 봐서 세대교체의 움직임이 두드러진 골든글러브였다.
지역별로 나눠 보면 서울 팀의 전멸을 꼽을 수 있다. 두산은 총 8명의 최다 후보를 올려놓고도 단 한 석도 차지하지 못했다. 외야수 이병규의 수상에 기대를 걸었던 LG도 참패했다. 넥센은 유력한 후보조차 없었다. 서울 팀 골든글러브가 멸종되기는 2006년 이후 처음이다.
반대로 삼성은 최형우가 최다득표(286표)로 수상을 해내며 숙원인 골든글러브 갈증을 풀었다. 2007년 박진만, 심정수, 양준혁 이후 첫 수상자 배출이 됐다.
롯데는 4명(이대호 홍성흔 강민호 손아섭)의 수상자를 배출해 골든글러브 최대 승자로 떠올랐다. KIA 역시 3명(안치홍 윤석민 이용규)의 수상자를 내서 인기구단의 강세가 뚜렷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두산 LG 넥센, 서울팀 5년만에 ‘빈손’ 수모
최형우, 삼성 한풀이·최다득표 기쁨 두배
11일 열린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최대 특징은 ‘정권교체’로 요약할 수 있다. 포지션별로 첫 수상자가 대거 등장했고, 전년 대비 면면이 대폭 바뀌었다. 야구계의 치열한 경쟁을 새삼 확인시켰다.
총 10개의 포지션 중 투수 윤석민(KIA), 2루수 안치홍(KIA), 3루수 최정(SK), 유격수 이대수(한화), 외야수 최형우(삼성) 손아섭(롯데) 등 총 6명이 생애 첫 수상이었다. 2010년 골든글러브와 비교하면 이대호(롯데·1루수)와 홍성흔(롯데·지명타자)을 제외하면 전멸이었다. 그나마 이대호는 포지션을 바꿔(2010년은 3루수) 수상한 것이었다.
역대 6회 수상에 빛나는 홍성흔만이 4년 연속 포함해 자기 자리를 지켰다. 4회 수상의 이대호까지, 둘을 제외하면 포수 강민호(롯데), 외야수 이용규(KIA)도 이번 수상이 2번째에 불과하다. 크게 봐서 세대교체의 움직임이 두드러진 골든글러브였다.
지역별로 나눠 보면 서울 팀의 전멸을 꼽을 수 있다. 두산은 총 8명의 최다 후보를 올려놓고도 단 한 석도 차지하지 못했다. 외야수 이병규의 수상에 기대를 걸었던 LG도 참패했다. 넥센은 유력한 후보조차 없었다. 서울 팀 골든글러브가 멸종되기는 2006년 이후 처음이다.
반대로 삼성은 최형우가 최다득표(286표)로 수상을 해내며 숙원인 골든글러브 갈증을 풀었다. 2007년 박진만, 심정수, 양준혁 이후 첫 수상자 배출이 됐다.
롯데는 4명(이대호 홍성흔 강민호 손아섭)의 수상자를 배출해 골든글러브 최대 승자로 떠올랐다. KIA 역시 3명(안치홍 윤석민 이용규)의 수상자를 내서 인기구단의 강세가 뚜렷했다.

※ 페어플레이상 김선우(두산) · 사랑의 골든글러브 박용택(LG) · 골든포토상 전준우(롯데)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소유진, ‘방송복귀’ ♥백종원과 투샷 공개…여전한 부부 케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5/133164240.3.jpg)

![사쿠라, 실크 드레스 입고 우아美 폭발…은근한 볼륨감까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543.3.jpg)

![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3차례 직접 고백…“숨기고 싶지 않았다”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8/133180625.1.jpeg)





![제니, 입에 초 물고 후~30살 되더니 더 과감해졌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69711.3.jpg)
![한강 오늘(19일) 생일…트롯픽 이벤트 주인공 [DA:차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4120.1.jpg)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519.1.jpg)




![25살 제니, 욕조→침대까지…파격 포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8/133177600.1.jpg)

![소유, 10kg 감량후 물오른 비키니 자태…찍으면 다 화보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16/133172519.1.jpg)

![[사커토픽] 이강인은 ATM, 황희찬은 PSV? 겨울이적시장, 태극전사 거취 변화 가능성](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8/133178563.1.jpg)

![[바스켓볼피플]B리그 올스타 일정 일찍 마친 이현중 “내가 뛰는 모든 리그 우승이 목표…대표팀도 마찬가지, 다가올 3월 일본전 기대된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8/133176242.1.jpg)
![[SD 화성 인터뷰] 4연승 달린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도, 5연승 마감한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 모두 웃지 못했다…“좋지 않았으니깐 뺐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18/13318057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