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두산 김상현 등 20명과 연봉계약 外

입력 2011-1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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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상현 등 20명과 연봉계약

두산이 14일 연봉 재계약 대상선수 46명 중에서 김상현, 김승회를 포함한 20명과 계약했다. 김상현은 올해 연봉 7000만원에서 14.3% 인상된 8000만원에 사인했고 김강률은 2400만원에서 37.5% 오른 33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시즌 초 왼쪽 옆구리 부상을 당한 손시헌은 2억200만원에서 1억9700만원으로 삭감됐다.


KIA 차일목, 1억2000만원에 사인

KIA 차일목이 8500만원에서 41.2% 인상된 1억2000만원에 사인하며 입단 10년 만에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선빈도 57.1%가 오른 1억1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 외에도 김주형 등 총 14명의 연봉이 인상됐다.


69억원!…이와세 日 연봉킹 오를 듯

주니치 마무리 투수 이와세 히토키가 일본리그 최고 연봉자가 될 전망이다. 스포츠호치는 14일 이와세가 지난해보다 2000만엔 오른 4억5000만엔(66억7000만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연봉킹은 니혼햄 다르빗슈 유(5억엔)였으나 그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와세가 최고 자리에 오르게 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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