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마초 박민우,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 담은 화보

입력 2011-12-1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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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민우가 ‘엘르걸’ 1월 호를 통해 시크한 댄디 보이로 변신했다.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성질 급한 십대 소년 ‘김바울’을 연기하고 있는 그가 심플한 블랙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낸 것.

188cm의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과 모델을 해도 손색없는 몸의 비율, 또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볼 수 없었던 침착하고 어른스런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도 배우 박민우의 조급하지도 나태하지도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박민우는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사생활을 포기하고 숨기 보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비오는 날 산책하는 등 하나하나의 순간들을 모두 연기에 담고 싶다”고 전했다.

30대에는 하고 싶은 배역이 많다며 박민우는 “영화‘연애의 목적’의 박해일 선배님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누구를 닮았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싫지도 좋지도 않다며 “‘어, 박민우다!’라는 얘기를 듣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하다”며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전형적인 B형 남자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스스로를 “뚝배기식 B형”이라 표현하는 등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 빨리 식지는 않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박민우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엘르걸, 오보이프로젝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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