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말 콘서트 전석 매진 ‘티켓파워 입증’

입력 2011-12-15 1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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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사진제공|ITM 엔터테인먼트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의 연말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노을은 오는 23,24,25일 3일간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5년 만의 컴백을 기념하는 콘서트 ‘재회’를 개최한다.

노을의 소속사인 ITM엔터테인먼트는 “서울에서 열리는 노을의 연말 콘서트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공연을 한 달 이상 남겨둔 시점부터 매진기록을 세워 기쁘다. 멤버 모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긴 공백기를 깨고 발매한 미니앨범 ‘그리움’의 인기와 노을의 티켓파워가 입증됐다.

또 노을의 서울공연 매진과 함께 팬들의 문의와 요청으로 31일 부산에서 열리는 2회 추가공연 역시 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노을 멤버들은 “5년만의 컴백이고 오랜만에 여는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멤버 모두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컴백기념 콘서트 <재회> 전석 매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함께 사진을 찍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5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노을의 타이틀 곡 ‘그리워 그리워’는 음원을 공개한지 한 달이 훌쩍 지난 지금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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