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황복용 대표는 16일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해온 박시연과 최근 두번째 재계약을 체결하며 그녀와 10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시연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계약금 없이 먼저 재계약을 제안해 와 소속사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2005년 SBS 드라마 ‘마이걸’로 데뷔해 영화 ‘마린보이’ ‘사랑’, 드라마 ‘남자이야기’ ‘달콤한 인생’ ‘커피하우스’ 등에 출연했다.
또한 박시연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여인의 향기’(가제)를 통해 팜파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