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수트 패션 화제 ‘댄디가이 스타일링’

입력 2011-12-16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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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의 패션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신하균 스타일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 역을 맡은 신하균은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신하균은 다양한 색깔의 셔츠에 스트라이프, 동물, 도트 등 포인트가 있는 넥타이를 매치했다.

신하균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의상을 선정하기 전 항상 대본의 상황과 감정을 고려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의상을 고르는 편”이라며 “눈에 띄는 스타일이나 화려함 보다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고 역할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의상이 첫 번째 선정 요건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훈(신하균)은 어머니 순임(송옥숙)의 악성 뇌암 사실을 알게 된 후 김상철(정진영) 교수를 찾아가 어머니를 살려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특히 강훈은 상철이 수술 도중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존심을 버린 채 상철에게 마지막 희망을 모두 걸기로 작정해 둘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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