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 소녀시대 서현, ‘버럭폭발’…“너 이렇게 살면안돼!”

입력 2011-12-16 2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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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버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MC로 출연해 위험한 소년들의 ‘멘토 쌤’으로서 소년들과 지속적인 개인 상담을 비롯해 갖가지 트레이닝을 통해 소년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17일 첫방송에서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멘토 선언으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와 베일에 가려져있던 위험한 소년들과의 첫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첫 만남 전에 소년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본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멘토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다섯 소년들은 소녀시대의 등장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소녀시대를 더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 소년은 엉뚱한 질문으로 윤아를 당황스럽게 했고 유리 또한 담당소년의 차가운 눈빛에 당황한 기색이 영력했다고 한다.

‘바른생활소녀’로 불리는 소녀시대 ‘서현’이 위험한 소년과의 첫 만남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현은 모니터를 통해 소년들의 일상을 보는 내내 유독 굳은 표정이었고, 영상이 끝난 후에는 “소년들이 꿈도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담당소년과의 개인 상담을 통해 적극성을 보이며 다가가려 노력했으나 소년의 계획성 없는 미래, ‘아니요... 없어요...’로 일관하는 무성의한 대답 등으로 침착함을 유지하던 서현은 끝내 폭발! “너 이렇게 살면 안 돼!” 라고 버럭 화를 내며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막내 ‘서현’은 “소년들이 꿈도 없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소년들에게 꿈을 꼭 찾아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찾아주는 드림프로젝트로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MC겸 ‘맨토 셈’으로 활약하게 되는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18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 된다.

(서울=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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