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젤로-힘찬, 6인조 그룹명 ‘B.A.P’ 공개

입력 2011-12-19 1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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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젤로-힘찬(왼쪽부터).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2012년이 기대되는 신인 방용국의 그룹 이름이 드디어 공개됐다.

방용국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그룹의 이름을 ‘B.A.P(비에이피)’라고 밝히고, B.A.P가 각각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이며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어 “B.A.P는 전체 6인조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공개된 멤버인 방용국과 젤로, 그리고 힘찬을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 또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걸그룹 시크릿의 소속사이기도 한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는 TS가 준비하는 새로운 야심작이며 앞으로 세상이 놀랄만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며 새로운 보이 그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B.A.P는 총 6명의 멤버중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방용국, 방용국과 함께 싱글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을 발표한 젤로, SBS-MTV ‘The Show(더 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힘찬까지 3명의 멤버만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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