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예쁜 공주님이 나왔어요”

입력 2011-12-20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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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와 19일 태어난 이주노의 딸.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늦깎이’ 아빠가 됐다.

이주노는 19일 밤 트위터(@junoyeyo)에 “오늘 예쁜 공주님이 나왔습니다. 엄마도 딸도 모두 건강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첫 딸의 출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기가) 엄마 안 힘들게 한 시간도 안 돼서 우리 부부와 인사했다”면서 방금 태어난 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출산 예정일은 1월 초였으나 예정보다 빨리 세상 밖으로 나온 이주노의 딸은 2.85kg로 태어났으며 산모 역시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주노는 6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컴백쇼 톱 10’ 녹화 도중 23세 연하인 박모 씨와 결혼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는 임신 중이며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으며,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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