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6명 “무선 인터넷 사용”

입력 2011-12-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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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9월 한달 간 만 12세부터 59세까지의 국민 30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65.2%가 이동통신망·무선랜·와이브로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처음으로 50%를 넘긴 이래 3년 만에 60%를 돌파했다.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성의 이용률이 67%로 여성의 63.3%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4.1%로 가장 높고 12∼19세(85.2%), 30대(78.2%), 40대(53%)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10명 중 4명꼴인 39.2%로 나타났다.

2009년 2.6%와 비교해 2년 만에 약 15배가 늘었다. 태블릿PC 이용자도 1.2%에서 3.1%로 2%포인트 증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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