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은 울랄라세션 팬들과 명랑운동회

입력 2011-12-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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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이벤트 확정…27일부터 티켓예매

프로배구 별중의 별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NH농협 2011∼2012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권종과 이벤트가 확정 발표됐다.

내년 1월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티켓 권종은 4가지다. 지난해에는 특설 코트에서 열리면서 전 좌석이 지정석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티켓 권종을 다양화하고 보다 많은 팬들이 찾을 수 있는 수원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올스타전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나 배구연맹 홈페이지(kovo.co.kr) 또는 전화예매 1588-7890(티켓링크)으로도 가능하다.

●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

이번 올스타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축하공연 가수로는 슈퍼스타 K3의 우승자 울랄라세션이 초대됐다. 울랄라세션은 코트에 설치될 특설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또 역대 올스타전 사상 처음으로 배구팬과 스타들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배구코트에서 좋아하는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남녀 K, V스타 선수 14명과 행운의 주인공 14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명랑운동회에 참가하는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현장 선발로 나눠지며, 사전선발은 올스타전 티켓을 예매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결정한다. 이 밖에도 작전타임과 휴식시간에 선수와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상천외 플래카드 공모전’ 등 아이디어 돋보이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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