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최희 아나운서 “양현종과 손아섭 만나면 최희대첩”

입력 2011-12-25 17:54: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희가 출연한 남자의 자격 [사진 ㅣ KBS 2TV 방송 캡쳐]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가 ‘최희대첩’에 대해 밝혔다.

25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2011년 송년의 밤 2부가 방송됐다.

최희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초대를 받고 송년의 밤에 출연해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양준혁은 “최희 아나운서가 야구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과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최희 아나운서를 두고 경쟁 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두 사람도 서로 그 사실을 알고 있나?”라 물었고 이에 최희가 “최희대첩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초대로 참석한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윤정수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