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기획사 ‘플레디스’ 소속인 이들은 팬들과 함께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또 직접 배달했다.
플레디스는 올해로 3년째 ‘해피 플레디스’라는 이름으로 자선음반을 발표해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했다. 올해는 이와 함께 유니세프의 ‘아우인형’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이날 연탄 나르기 봉사에는 애프터스쿨 팬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플레디스는 향후 팬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