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중국서도 여전한 미모 ‘성숙 셀카’ 공개

입력 2011-12-29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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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남규리는 최근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 캐스팅돼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 웨이보에 사진을 공개하며 첫 촬영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남규리는 ‘여기는 중국, 나의 실억 여자친구 첫 촬영 가기 전!’ 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 남규리는 빨간 니트를 입고 뽀얀 피부와 긴 웨이브 머리로 한층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을 본 중국 현지 팬들은 ‘정말 예쁘다’, ‘나의 실억 여자친구 빨리 방송했으면 좋겠다’, ‘중국에서도 왕성한 활동 해주길 바란다’ 등의 댓글로 남규리의 중국 진출을 반기고 있다.

한편 남규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는 기억을 잃은 여자친구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남규리와 함께 장우혁, 중국의 톱스타 가내량이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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