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0연승! 적수가 없다

입력 2011-12-30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철우. 포츠동아 DB

박철우 17점 부활쇼…LIG 3-0 꺾고 V리그 독주

왼손잡이 라이트 박철우(26·199cm)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박철우는 29일 LIG손해보험과의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서브, 후위공격(각 2점) 블로킹(3점)을 올리는 트리플크라운(각 3점 이상)급 활약을 펼치며 삼성화재(16승1패)의 10연승을 이끌었다. ‘괴물’ 용병 가빈(26점)에 박철우(17점)까지 거포 본능을 회복한 삼성화재의 독주를 그 어느 팀도 막을 수 없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