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초만에 부팅 노트북 출시

입력 2011-12-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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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원을 켠 뒤 20초 만에 부팅 할 수 있고 2배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초고속 노트북 ‘시리즈7 크로노스’를 국내 출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인텔 쿼드코어 i7 중앙처리장치(CPU)와 1TB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다양한 속도 향상 솔루션이 적용됐다는 점. 20초 부팅은 물론 슬립모드에서 작업모드 전환까지 2초 만에 가능하고 인터넷 작업 속도도 최대 2배 이상 빨라졌다.

베젤(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하는 맥스 스크린(Max Screen) 기술을 적용해 동일 사이즈 제품과 비교해 최대 2.54cm 더 큰 화면을 보여 준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지속된다. 15형 제품은 1월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출고가는 179∼200만원이다. 14형 제품은 1월 말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179만원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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