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미용실에서 찍은 ‘짱구 눈썹’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예원은 지난 12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챌, 짱구 눈썹염색. 한 번 웃고 즐거운 하루 되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원은 파란 스웨터에 레깅스를 신은 편안한 복장으로 눈썹에 하얀 염색약을 바른 채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눈썹에 염색약을 바른 본인 모습에 웃음을 참는 듯한 표정이 담긴 사진은 개구쟁이 같은 면모의 귀여움과 짙은 눈썹의 ‘짱구’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자신을 ‘챌’이라 칭한 것은 김예원의 차기작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맡은 역할인 ‘유채리’를 말하는 것으로 보여 이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예원 씨 너무 귀여워요’, ‘무슨 색으로 염색 중? 잘 나왔나요?’, ‘덕분에 빵 터졌어요.’, ‘차기작에서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요’ 등 사진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함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김예원은 지난해 영화 ‘써니’, KBS2 ‘로맨스타운’, tvN ‘꽃미남 라면가게’의 연이은 캐스팅으로 꾸준한 연기변신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