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B.A.P, 데뷔 티저 지상파 광고 화제

입력 2012-01-02 11:18: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B.A.P.

신예 그룹 B.A.P(비에이피)의 데뷔 티저 지상파 광고가 화제다.

B.A.P는 작년 12월 29일 ‘2011 SBS 가요대전’과‘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의 하프타임에 자신들의 데뷔 티저 영상을 TV CF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광고는‘SBS 가요대전’ 후에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 및 유튜브 등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유튜브에서만 수십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K-POP의 소식을 전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 웹사이트‘올케이팝(allkpop)’에서도 7만여의 조회수를 보였다.

B.A.P의 지상파 티저 광고는 2010년의 동방신기의 컴백 광고에 이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일.

국내 최초로 특수 제작된 높이 4미터, 무게 200kg의 초대형 로보트를 배경으로 리더인 방용국과 힘찬, 막내 젤로를 비롯한 6명의 멤버들 전원이 노란색의 머리로 마스크를 쓰고 신비감을 드러냈다.

한편 B.A.P는 오는 1월 26일에 공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28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3천명의 관객과 함께 하는 대형 쇼케이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