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춘 김형성 박현빈…루키챔피언십은 ★ 등용문

입력 2012-01-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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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춘(좌측), 김형성. 스포츠동아DB

황인춘, 김형성, 박현빈 등은 루키챔피언십이 배출해낸 스타들이다.

2006년(2009년 미개최)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유망 신인을 발굴해 정상급 선수로 키워내는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0년 우승자 박현빈(25)은 루키챔피언십이 배출해낸 최고의 스타다. 2010년 KGT 투어상금랭킹 52위에 올랐고, 2011년에는 42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클리브랜드골프 신재호 사장은 “루키챔피언십은 신인 선수를 발굴해 국내 프로골프투어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 취지를 말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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