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BS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이 "요즘 본인 스스로 정우성 닮았다는 말을 했다던데 맞냐"고 묻자, 윤종신은 "정우성 뿐만 아니라, 얼마 전 휴대폰 닮은꼴 찾기 프로그램에서 조인성 닮은꼴 99퍼센트가 나왔다. 심지어 세 번을 했는데 세 번 모두 조인성 닮았다고 나오더라" 라며 직접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인증샷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말을 듣고 보니까, 이선균도 닮았다”, “오늘은 탐크루즈같다” 며 실시간 댓글을 보냈다.
또 “요즘 감탄사가 나오는, 뛰어난 예능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는 윤종신은 “단연 정형돈인 것 같다.얼마 전에 ‘영계백숙’을 뮤지컬버전으로 부른 걸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다. 연기력과 음악성, 그리고 진정성까지 갖춘 개그맨이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종신은 4일 새 앨범 ‘월간 윤종신 1월’을 발매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