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시무식현장. 사진제공 NC
■ 제9구단 NC의 시무식 현장에 가보니…
“도망가지 말고 이겨내라” 선수들에 자신감 주문
18일 美애리조나 전훈…“친선전 제안 언제든 OK”
‘거침없이 가자’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11일 ‘제9구단’ NC의 시무식이 열린 경남 창원시 양덕동 315아트센터 1층 국제회의실은 이른 시각부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취재진들이 몰려 붐볐다. 연고지 방송사인 KNN을 포함한 6개 방송사의 카메라가 등장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80명 전원이 한 명의 열외도 없이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태일 대표이사는 2012년 NC의 캐치프레이즈로 ‘거침없이 가자’를 소개했다. 그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당당하게, 주저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하자. 8개 구단에 비하여 후배, 막내라는 생각을 밀어놓자. 늦게 출발했지만 더 멀리 가자. 뚜벅뚜벅 다함께 거침없이 가보자”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도 “어려운 일들이 있겠지만 도망가지 말고 이겨내자”며 선수단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자기 관리와 절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어제 다른 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10일 있었던 두산신인 이규환 사망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다른 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선수단 전체가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술 때문에 자기 관리가 안 된다면 이것은 프로의 태도가 아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꿈을 날려버린다는 사실이 너무도 안타깝다. 지금은 눈을 딴데로 돌리지 말고 야구만을 향하자”고 말했다.
NC는 올해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서 뛴 후 내년부터 1군에 합류하게 된다. 김 감독은 퓨처스리그 목표를 묻는 질문에 대해 “상무와 경찰청이 강팀이라지만 우리는 1군 진입을 목표로 하는 구단이다. 당연히 이겨낼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 2군인데 자꾸 우승, 우승 이런 말을 하자니 좀 어색하기도 하다”면서 웃었다.
시무식을 마친 NC 선수단은 마산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마산야구장은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NC는 16일 오전까지 마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18일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 감독은 “야구장을 쓸 수 없고 날씨도 추워 러닝 위주로 훈련하려 한다. 전지훈련을 위해 몸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NC가 3월 7일까지 전지훈련을 할 애리조나에는 NC 외에도 한화·KIA·넥센·두산이 캠프를 차린다. 신생팀으로 프로야구에 발을 들여놓는 NC에겐 경기 경험을 쌓을 절호의 기회다. 그렇다면 애리조나에서 다른 팀들과의 연습경기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김 감독은 “경기 제안이 오기만 하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면서도 “우리가 먼저 제안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끝을 흐렸다. 상대팀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홉 번째 막내 구단’사령탑으로서의 고민이 느껴졌다.
창원|정도원 기자 united97@donga.com 트위터 @united97i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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