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인천 전자랜드 승리 기원 시투 나서

입력 2012-01-13 1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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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신애 미니홈피

사진출처=이신애 미니홈피

방송인 이신애(22)가 13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 경기에 앞서 시투자로 나선다.

이신애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시투 연습 열심히∼’라는 제목으로 4장의 사진과 함께 다부진 각오가 담긴 글을 남겼다. 이신애는 “작년 이맘때쯤 전자랜드 홈경기에 시투를 했었는데 또 시투 기회가 왔어요. 저번엔 여러 차례 슛을 했는데 한번도 골대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연습을 더 열심히 했어요. 반드시 골을 성공시킬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신애의 인천 전자랜드 시투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마스코트인 턱돌이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신애는 2010년 8월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 당시 우울증(?)에 빠져 있던 턱돌이에게 먼저 포옹을 요청해 야구 팬들 사이에서 ‘개념 시구녀’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바로 그 턱돌이가 인천 전자랜드 마스코트인 코끼리다.

이신애는 MBC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와 KBS2 ‘드라마시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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