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균, “열살 많은 이승윤 한테 까불다 맞을 뻔”

입력 2012-01-25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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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정범균 “신보라의 남자 되는 게 새해 목표”공개 구애
개그콘서트에서 ‘사마귀 유치원’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정범균이 애정남 최효종, 헬스보이 이승윤과 함께 했던 무명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SBS 파워FM 이석훈의 텐텐클럽에 출연한 정범균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개그지망생 생활을 했는데 같이 청소도 하고 개그도 짜면서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며 이승윤에게 까불다가 맞을 뻔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정범균은 “당시 내 나이는 스무살, 이승윤은 서른살로 열 살 차이가 났다. 그런데 개그지망생 동기라는 신분을 이용해 이승윤에게 까불다가 정말 맞을 뻔 했다”면서 “이승윤의 팔이 조금만 길었더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팔이 짧아 다행히 안경만 날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범균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해피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 새해 목표”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에 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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