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육상잡지 “김현섭, 경보20km 세계 6위”
세계최고 권위의 미국 육상잡지 ‘트랙앤필드(Track&Field)’가 2월호에서 발표한 육상 종목별 세계랭킹 10걸에 김현섭(27)이 남자경보20km 6위, 박칠성(30·이상 삼성전자)이 남자경보50km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런던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삼성전자육상단 관계자는 “트랙앤필드 세계랭킹 10걸은 모두 올림픽 메달 후보로 볼 수 있다. 한국선수가 경보에서 10걸 안에 든 것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국체대-강원도, 동계스포츠 조성 협약
한국체대가 26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도, 평창군과 동계스포츠 특성화 대학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한체대는 평창군 대관령면에 동계스포츠 특성화 대학을 조성하고 동계종목 선수와 지도자, 운영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LA 레이커스 구단 가치 1조138억원”
미국프로농구(NBA) 30개 구단 중에 LA 레이커스의 구단 가치가 9억달러(1조138억원)로 가장 높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6일 보도했다. 포브스의 조사에 따르면 뉴욕 닉스(7억8000만달러), 시카고 불스(6억달러) 등이 LA 레이커스의 뒤를 이었으며, 밀워키 벅스가 2억6800만달러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