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HSBC…’ 1언더파 무난한 출발

입력 2012-01-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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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첫 출격한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270만 달러) 첫날 보기 없는 경기로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우즈는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조로 출발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선두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보기 없이 경기를 끝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한편 초청 선수로 출전한 최경주(42·SK텔레콤)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언더파 71타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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