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美 대저택 공개 ‘복층에 분수대까지’

입력 2012-01-27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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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의 미국 집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자니윤 부부의 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지난 2010년 2월 '좋은아침'에서 공개된 자니윤 미국집이 화면이 등장, 영화에서 볼 법한 집의 외부, 내부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공개된 자니윤의 집은 자연을 테마로 한 마당에 분수대까지 설치돼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내부 역시 복층구조에 개성넘치는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앤티크한 가구들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집 인테리어 모두 자니윤의 아내 줄리아윤의 솜씨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줄리아 윤은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하려고 노력했다. 대문 쪽에 거울을 배치했고, 주방 요리대엔 턱을 만들어 간단한 요리는 이 곳에서 먹을 수 있게끔 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자니윤 아내는 요리실력도 수준급. 자니윤 아내는 자신의 오빠와 남편의 동생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고 자니윤도 부엌일을 거들었다.

자니윤 부부는 요리 중에도 옥신각신 사랑 싸움을 했고 자니윤은 "우리 아내가 음식을 굉장히 잘 만드는데 한 가지 문제는 너무 많이 만든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눠주는데 남아서 버릴 때는 아깝다"며 손 큰 아내를 걱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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