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극장가는 거친 남자들의 전성시대다.
설 연휴 개봉한 ‘댄싱퀸’, ‘부러진 화살’ 등이 흥행에 성공해 관객을 극장으로 빠르게 불러 모으는 가운데 2월 초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은 개성 강한 연기파 남자 배우들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2월 스크린에서 거친 남자 전성시대를 이끌 주역은 송강호, 최민식, 하정우. 모두 연기력과 흥행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스타들이다.
최민식과 하정우는 2월2일 개봉하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에서 브로커와 조직폭력배 두목 역을 각각 맡아 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범죄에 얽혀드는 이야기를 만든다. 전작의 캐릭터 탓에 영화 팬들은 두 배우의 이번 만남을 ‘살인마들의 대결’(?)로 부르고 있다.
송강호도 강력계 형사로 나서 거친 매력을 드러낸다. 2월16일에 개봉하는 ‘하울링’(감독 유하)을 통해서다. 늑대개가 벌이는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이 영화에서 송강호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를 맡았다. 형사역은 ‘살인의 추억’ 이후 9년만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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