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G LTE 서비스 품질 개선

LG유플러스가 전 임직원들에게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지급(사진)하고 통화 및 데이터 통신 품질 개선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4G LTE를 비롯해 3세대(3G) 이동통신, 와이파이 등 유·무선의 안정적인 커버리지 및 속도 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이 품질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6000여 명에 이르는 전 임직원들에게 LTE폰을 지급해 직접 품질을 체험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U+ 품질 일사천리’와 ‘U+ 속도측정’ 등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배포했다. U+ 품질 일사천리는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앱이고 U+ 속도측정은 각 이동통신 서비스의 속도측정을 할 수 있는 앱이다.

통화품질 신고의 경우 위치기반서비스(GPS)를 이용해 접속한 지역의 정보가 같이 신고돼 해당 지역의 네트워크 담당자가 직접 이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