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리오, 3년 만에 신곡 발표…‘애정남’ 최효종 전폭 지원

입력 2012-02-01 03: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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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리오(30.본명 정한림)가 신곡 ‘문자’로 3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3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는 마리오의 신곡 ‘문자’는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마리오는 걸그룹 에이핑크,가수 허각 등이 소속된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이후 처음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마리오는 지난 2008년 10월 정규 1집 ‘타임 투 마리오’(TIME TO MARIO) 수록곡 ‘난 니꺼’로 마지막 활동을 했었다.

한편 31일 오전 마리오의 컴백을 알리는 영상이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acubeent )을 통해 소개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이하 애정남) 최효종, 류근지가 출연한다.

최효종은 영상속에서“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해보십시오. 마리오 치면 당연히 가수로 나옵니다. 그런데 안타깝지만 야구선수로 알고 있어요. 지난 몇 년 동안 주구장창 그라운드에서 야구만 했습니다. 그것도 포수, 포수는 사회인 야구에서도 선수 출신이 하는 건데 덩치도 크고 수염 나고 누가 봐도 용병처럼..흑흑”라며 “하지만 더 이상 헷갈려 할 필요 없습니다. 드디어 마리오의 신규 앨범이 2012년 2월 3일 출시됩니다. 마리오하면 가수로 생각해주시고 새로 나오는 마리오 앨범 많이 사랑해 주시기로 딱 정한겁니다~잉”라고 컴백을 알렸다.

한편 마리오의 신곡 ‘문자’는 1일 오전 10시 에이큐브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티저 음원이 공개된다.

사진 제공│에이 큐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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