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62명 KBO에 등록… ‘선수 전원이 미혼’

입력 2012-02-01 1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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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생 구단 NC 다이노스의 선수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NC는 지난달 31일 총 63명의 선수 중 군입대한 오정복(26)을 제외한 62명의 선수를 KBO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NC는 지난해 열린 트라이아웃과 신인 드래프트, 2차 드래프트를 거치며 선수단을 완성했다.

NC의 관계자는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등록 선수가 미혼인 구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NC는 창단 멤버 63명 중 투수 정성기(33)가 가장 나이 많은 선수일 정도로 젊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NC는 지난달 18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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