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국영화, 2일 저녁 틴닉서 첫방 앞둬

입력 2012-02-03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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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미국 영화 ‘The Wonder Girls’(더 원더걸스)가 미국 동부시각으로 2월 2일 저녁 8시 대망의 첫 방영을 앞두고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The Wonder Girls’는 원더걸스가 한국 가수 최초로 자신들의 이름을 건 영화를 미국에서 제작, 방영하는 영화로,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에피소드와 사랑, 우정이 예쁘게 담겨 있으며, 영어대사를 100% 소화하며 연기력을 뽐내는 원더걸스의 새로운 매력이 빛나는 영화이다.

‘The Wonder Girls’가 방영 될 Teen Nick (틴닉)은 세계 4대 미디어 중 하나인 비아콤/MTV네트웍스의 청소년 TV채널이다. 미국 전 지역 7000만 가구가 시청하는 이 채널을 통해 ‘The Wonder Girls’는 미국 전역으로 총 6회 이상 방영이 될 예정으로, 차세대 TV스타의 탄생에 현지 관계자와 언론 역시 주목하고 있다.

영화 방영에 앞서 2012 CES에서 공개된 신곡 ‘The DJ Is Mine’ 뮤직비디오는 영화의 주요장면들은 물론 카리스마와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안무,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스쿨걸즈와의 퍼포먼스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으며 지난 1월 20일 LA에서 열린 시사회 역시 현지 관계자들과 언론의 주목 속에 큰 호평과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2009년 미국 진출 이래 진행하는 최대 프로젝트인 영화 ‘The Wonder Girls’에 JYP엔터테인먼트측은 물론 현지 관계사들도 기대가 크다.”고 전하며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큰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미국 영화 ‘The Wonder Girls’는 미국 동부시각으로 2월 2일 저녁8시(한국 시각 2월 3일 오전10시)에 틴닉을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JYP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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