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최면으로 무엇이든 해결하는 뉴욕대 엘리트 전지전능녀 일명 ‘여자 허경영’ 화성인 김희나가 출연했다.
김희나는 실제로 최면을 통해 성적이 3달 만에 급상승해 뉴욕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고, 12kg 감량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허경영 씨 역시 최면을 통해 병을 낫게 한다고 했다”고 묻자 김희나는 “눈을 봐서 병을 낫게 하는 최면술이 실제 있지만, 허경영 씨처럼 1초 만에 낫는 것은 없다고 본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 이경규는 “허경영 씨는 만약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한강을 걷겠다고 했다”며 “그 정도는 아니지만 최면을 통해 무언가를 얻을 수 있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김희나는 “그렇다”고 말하면서 최면의 실존은 인정하되 (허경영의 공략처럼) 그 정도가 심한 어떤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