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과 2PM의 멤버 옥택연이 결혼식장에서 재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번 결혼식 참여했던 택연 정면 사진’ 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백지영과 택연은 축가를 열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축사를 하던 백지영이 노래 요청이 들어오자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택연을 불러 무반주로 ‘내 귀에 캔디’를 부르자고 권유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식장에서 재회하다니 웃기다”, “하객들은 좋은 구경했네요”, “이색적인 결혼식”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