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미 PGA 투어 선수와 한방의료후원 협약

입력 2012-02-14 1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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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이 미 PGA 투어 선수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자생한방병원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분원에서 최경주(42·SK텔레콤)와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2·캘러웨이), PGA 투어 신예 제이미 러브마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PGA 투어 한방의료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의학을 활용해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척추 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협약을 맺은 선수들은 앞으로 자생한방병원의 국내외 모든 분원에서 건강검진과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자생한방병원에서 3년여 간 치료를 받아온 최경주는 “몸이 안 좋을 때 스트레칭 등을 통해 스스로 풀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선수들이 자기 (아픈) 모습을 감추면서 무너지는 것을 많이 봐 왔다”면서 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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