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이하늘-김창렬, ‘박정환 명예훼손’ 무혐의 결론

입력 2012-02-22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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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전 멤버 박정환과 활동하던 당시. 스포츠동아DB

그룹 DJ DOC의 전 멤버 박정환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이하늘과 김창렬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완규)는 22일 “이하늘과 김창렬이 한 방송에서 말한 경위와 출연 프로그램의 성격 등을 고려할 때 명예훼손으로 인정하기 어렵고 그럴 의도가 있었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김창렬과 함께 지난해 11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1집 활동 당시 원년 멤버였던 박정환이 ‘박치’라서 팀에서 탈퇴했다고 말했다.

또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서도 “우리가 열심히일해서 차 한대 사줄게” “그래도 넌 박치야”라는 발언을 추가로 말해 박정환에게 고소를 당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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