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옵티머스 4X HD’ 27일 MWC 첫 선

입력 2012-02-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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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코어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LG전자는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사진)를 27일(현지시각)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 행사에서 선보인다. 쿼드코어는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의 핵심인 ‘코어’를 4개로 늘린 프로세서다. 코어가 많을수록 멀티태스킹 성능이 좋아지고 응용프로그램의 구동 속도 또한 빨라진다. 옵티머스 4X HD는 엔비디아의 모바일 프로세서 ‘테그라3’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달았다. 저전력 구동을 위한 컴패니언 코어도 따로 갖추고 있어 통화·이메일·음악재생 등 간단한 작업은 컴패니언 코어만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좋고 배터리 수명이 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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