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뾰루지 난 이유 “40시간 동안 세수 못해서”

입력 2012-02-24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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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얼굴에 뾰루지가 난 이유를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제작진은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가인의 생일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바쁜 와중에도 한가인의 생을 축하했다. 정일우는 김수현의 인사에 “나 40시간 넘게 세수도 못했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김수현은 “정일우가 40시간 동안 세수도 못했다. 혼령이 빠져나가다 반쯤 허리에 걸쳐져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날 한가인도 한 방송을 통해 세수를 못해 얼굴이 썩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가인은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잠을 못 자고 씻지도 못한 채 드라마를 찍고 있다. 피부가 안 좋아져서 시청자들에게 누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16회 말미에서는 왕 이훤(김수현)이 무녀 월이 허연우(한가인)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돼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샀다. 이날 ‘해품달’은 전국가구시청률 41.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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