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락비. 사진 출처|블락비페이스북
소속사 브랜뉴스타덤에 따르면 피오는 태국 인터뷰 논란 이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으로 마음고생을 하다 23일 오후 쓰러져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피오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검진을 받았으며, 현재 입원상태에서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코는 어린 나이인데다 마음이 여린 친구여서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블락비는 얼마전 태국 인터넷 매체 RYT9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태국 홍수 피해를 희화화해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20일 팬카페에 사과의 글을 남겼으며, 23일에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약 1분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