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승기 주연작 ‘더킹투허츠’로 타이틀 확정

입력 2012-02-28 1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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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이승기 주연작 타이틀이 ‘더킹투허츠(The King 2Hearts)’로 확정됐다.

‘더킹투허츠’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은 사전 준비과정에서 ‘더킹’‘킹투허츠’ 등 가제를 사용했으나 28일 ‘더킹투허츠’로 제목을 확정 지은 것.

제작사측은 “드라마 내용과 더욱 잘 부합되는 제목을 고심하던 차 작가님과 감독님께서 오랜 고민 끝에 ‘더킹투허츠’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더킹투허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드라마로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코미디이다.

사진제공ㅣMBC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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