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다음달 1일 이승준 고별 경기…팬 감사행사도 준비

입력 2012-02-29 09:27:5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승준은 귀화혼혈선수 규정에 따라 다음 시즌 다른 팀에서 뛰게 된다. 사진제공|KBL

서울삼성썬더스는 3월 1일(목) 오후 3시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 이번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12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8.9 LTE 5대를 관중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2011~2012 정규경기 동안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 포인트" 성금을 전달한다. 김상준 감독과 이규섭, 이승준, 김승현, 이정석, 이시준 선수는 이번시즌에 적립한 2,700여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이 성금은 희귀 난치병 환아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삼성은 지난 05~0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감독 및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한 성금 1억 74만원을 희귀 난치병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해왔다.

이날 경기는 이승준 선수의 고별경기로 이벤트를 통해 관객중 3명을 선정하여 이승준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운동화, 사인볼, 모바일 악세서리(삼성모바일샵 제공)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11~’12 시즌권자 감사 행사가 있다. 선수단과 함께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 선수단 애장품 전달,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