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준은 귀화혼혈선수 규정에 따라 다음 시즌 다른 팀에서 뛰게 된다. 사진제공|KBL
또한 2011~2012 정규경기 동안 개인 기록에 따라 적립한 "썬더스 해피 포인트" 성금을 전달한다. 김상준 감독과 이규섭, 이승준, 김승현, 이정석, 이시준 선수는 이번시즌에 적립한 2,700여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이 성금은 희귀 난치병 환아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삼성은 지난 05~0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감독 및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한 성금 1억 74만원을 희귀 난치병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해왔다.
이날 경기는 이승준 선수의 고별경기로 이벤트를 통해 관객중 3명을 선정하여 이승준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운동화, 사인볼, 모바일 악세서리(삼성모바일샵 제공)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11~’12 시즌권자 감사 행사가 있다. 선수단과 함께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관람, 선수단 애장품 전달,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