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탁재훈 “유재석은 야비하다” 폭로

입력 2012-03-02 00:21: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탁재훈-박명수-박미선-이효리. 사진 출처ㅣKBS 2TV


이효리와 탁재훈이 유재석의 단점을 폭로하고 나섰다.

이효리와 탁재훈은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재석의 안티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팬들 사이서 무결점 국민 MC로 불리는 유재석에 대해 “보는 것과 다르다”며 그의 실체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유재석은 남의 약점을 잘 찾아내는 야비한 스타일”이라며 “내 잇몸과 허리 긴 것도 유재석이 제일 처음 소문 낸 것”이라고 분노를 보였다.

탁재훈 또한 “한 번 사람의 약점을 잡으면 오래 간다”며 “유재석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이 난 박명수는 “나도 요즘 약점을 잡아내려 유재석에 사람을 붙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역대 MC 탁재훈, 신동엽, 이효리, 유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