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과거 ‘꽃남’ 오디션에? 앳된얼굴 포착

입력 2012-03-03 1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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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과거 KBS 2TV ‘꽃보다 남자’ 대본 리딩에 참석했던 사진이 발견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꽃보다 남자 나올 뻔한 김수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2009년에 방송된 ‘꽃보다 남자’ 메이킹 필름 영상을 캡쳐한 것으로 당시 드라마 주인공이었던 구혜선, 이민호, 김소은 등 주연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담겨있다.

김수현이 ‘꽃보다 남자’ 대본 리딩 현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방송에는 나오지 않아 제작진과 의견이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은 대신 SBS ‘자이언트’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요’ KBS 2TV ‘드림하이’를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그 때에는 맘이 많이 아팠을 것 같다” “지금 이렇게 사랑받는 배우가 돼서 다행이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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