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유재석, 내가 찬 소똥 맞고 국민MC 됐다”

입력 2012-03-06 08: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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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인이 개그맨 유재석이 국민MC가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이상인은 “유재석과는 KBS 2TV ‘출발 드림팀’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상인은 “뉴질랜드에서 시합을 했는데 발차기 시범을 보여달라는 이창명의 제안에 발차기를 했다. 그런데 소똥이 유재석에 볼에 튀었다. 그 이후 유재석이 잘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그 후에 이상인씨가 자꾸 날 보면 ‘나 때문에 잘된거야’라고 한다”고 말하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ㅣMBC ‘놀러와’ 화면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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