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9년 전 매끄럽지 못한 진행 ‘그땐 그랬지…’

입력 2012-03-02 09: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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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의 9년 전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10주년 특집으로 역대 MC인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MC들의 과거 방송 영상도 소개됐다.

특히 유재석의 과거 어설픈 진행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2’의 진행을 맡았던 유재석은 긴장한 탓인지 허둥대고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과거 영상을 본 박명수는 “너도 옛날에는 (진행) 못했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박미선은 “매끄러운 진행만 보다가 오히려 귀엽고 신선하다”며 칭찬했다.

역시 민망한 유재석은 “신동엽과 이효리가 첫 게스트라 더욱 긴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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