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패션왕’ 됐다? “싱크로율 100%”

입력 2012-03-07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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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INE2000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이 ‘패션왕’이 됐다.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가 인기 웹툰 ‘패션왕’의 기안84가 그린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은 영화 속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을 지닌 류승범, 김옥빈, 이범수의 모습을 ‘패션왕’ 특유의 유쾌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새롭게 담아냈다.

류승범은 단연 돋보이는 패션과 독특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김옥빈은 어두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핑크 헤어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김옥빈이 들고 있는 전기충격기에서 그만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또 이범수는 깔끔한 옷차림으로 ‘브레인의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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